여행팀후기

  • 아프리카 배낭 여행
  • 2018-06-18 2500조회작성자 : 신용택
  • 몇년부터 미지의 세계 아프리카대륙을 여행해봐야지 하는 생각을 하면서 여러 자료를 준비하고 공부했었다.

    아프리카에 있는 여러나라들을 조금씩 알면 알수록 더 흥미가 있어지고 매력이 무궁무궁 한 호기심을 유발해졌다.

    작년 말부터 여행계획을 준비하고 있던 중에 2년전에 남아메리카 6개국을 1개월간 배낭여행을 함께했던 오지투어 에서 아프리카

    여행 가자고 연락이 왔다,그래서 2월13일 여행예약을 하고 5월23일 부터 여행을 출발하는겄으로 계획을 세웠다.

    첫도착지가 케냐수도 나이로비,도착하여 다시 환승하여 킬리만자로 국제공항에 도착하는데 소요시간이 약20여시간 지루한 비행기를

    타고 지친몸을 이끌고 탄자니아 이루사 호텔에 묶었다.여행을 함께한 15명들을 보면 정말 여행 메니아들만 모인겄같다.

    대부분 남아메리카 한달씩 배낭여행했던 사람들인겄같다 어떤 사람들은 남미에서 한달여행 끝나자마자 곧바로 이여행에 함류했고,많은 분들이

    이번여행끝나면 곧바로 남아프리카 남아서 몇일씩 추가로 더여행을 하는사람,또는 유럽으로 한달 추가로 여행하기 위해서 곧바로 출발하는

    사람도 있다, 여기 멤바들을 보면 대학교수들,의사들,자영업자들,또여행을 엄청 좋아하는 사람들로 구성된겄같다.

     

    우리는 늦은 밤에 탄자니아 킬리만자로 국제공항 도착 하였다.내일부터 아프리카 배낭여행이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날이다.

    우리는 맨처음 세랭게티 국립공원에서 사파리 투어를 하기 시작하였다,내가 재일 좋아하는 동물의 왕국 다큐멘타리를 엄청많이 보았던 장소를

    직접 와서 짚차를 타고 끝없는 초원을 달리면서 동물들이 살아가는 겄을 관찰하며 환호성을 질으며 흥분과 감격과 탄성이 왜쳐진다.

    세랭게티고원은 경기도 넓이보다도 더큰 면적으로 끝없는 지평선 넘어로 초원이 펼쳐진 어마어마한 규모에 한번 놀랜다.

    케냐에서 탄자니아까지 약160km뻗어있는 초원지대이다,여기에는 사자,하이에나,누우,가젤,얼룩말,기린,표범,하마,버팔로,등 수없이 많은 동물들이 태어나고,잡혀먹고 약육강식이 하루면 수없이 이러나면서 생태계를 이루며 살아가고있다.여기는12월에서5월까지는 우기라고한다,그래서 우리가 도착했을때는 각종 동물들이 그야말로 넘쳐나고 있었다.특히 올해는 5월말까지 비가 자주와서 초식 동물들이 늦께까지 저멀리 북쪽으로

    올라가지않고 풀을 뜯고있다한다.6월중순에서 11월달까지 건기에는 저너머 북쪽으로 풀을찾아서 올라가버리기때문에 이런 장관을 볼수가없다한다.

     

    세랭게티 국립공원에 도착하기전에 마사이마라 부족이 사는 동내를 방문하였다.

     

    마사이족 추장과 기념사진 한장 찰칵!

    마사이족은 3-4년마다 집을 옮겨다니면서 유목생활을 한다고 한다.주로 염소와 소를 많이키우며 어렸을 때부터 소를 키우며 집단생활을 한다고 한다.추장은 부인을 11명을 대리고 살면서 자식을 36명이나 낳고 산다고 한다.추장 집을 방문하여 움막집을 들어 가보니까 살림도구가 몇가지없이 아주 단순한 삶을 살면서도 아주 행복한겄같다,TV도없이 왜부의 세계를 접하지않고 자기들만의 삶을 행복하게 엮어가는 겄같다.

     

    사파리 투어 하면서 타고 다녔던 짚차, 지붕 천정이 열려있어 머리를 밖으로 내놓고 동물들을 볼수있다.

     

    카메라 줌을 당겨서 저멀리 표범이 어제밤에 사냥하고 낮에는 나무위에서 휴식을 취하는 모습을 현장에서 생생하게 관찰하는 기분을 정말 짱이었다!

     

    나하고 텐트에서 같이 자는 친구는 압구정동에서 성형외과 병원을 운영하는 젊은 의사다.참 젊은 사람이 성실하고 착한겄같다.

    재미있는 이야기를 하면서, 오늘밤을 아름다운 꿈을 꾸면서,밤하늘에 쏫아지는 별들을 보면서 남녁하늘에서 오늘도 멋진하루

    안녕!  

    세랭게티에서 텐트치고 내가 하루밤 잦던 텐트, 밤에는 주위에서 사자울음소리가 나고 하이나가 사냥하면서 기분나쁘게 우는 소리에 기분이 오싹 하기도 했다,주위로 철조망을 설치해놓았기때문에 안전하다고는 한다,그러나 새벽에 소변이 마려워서 밖에 나갔을땐 기분이 무서운 생각이 들었다.사자같은 육식동물들은 대부분 밤에 사냥을 하고 낮엔 휴식을 취한다고 한다.초식 동물들은 밤에는 육식 동물들에게 잡혀먹지않을려고

    이리저리 도망다니면서 삶을 살아가는 생각을 해보면 불쌍한 생각이든다.

    다음날 짚차타고 초원을 돌아다니면서 나무밑에 사자 무리가 있어 자세히 보니까 어제밤에 버팔로 같은 큰 동물을 잡아먹었는지 먹다남은 동물이 있고 나무가지 위에선 독수리가 자기먹을 차례를 기다리고 있는겄을 보았다.이렇듯 매일 잡아먹는자와 잡아먹힌자가 매일밤에 피비린내나는  

    양육강식이 이러나고있는 현장을 보니까 기분이 이상해지기도 했다,내가 인간으로 태어나서 얼마나 고마운지 하는 생각도 해보앗다.

    우리는 다음날 화산 분화구인 웅고롱구로 분화구 사파리 투어를 했다.웅고롱고루 화산분화구는 여의도면적으 35배정도크기라고한다 남북으로 16km동서로 19km크기이며 세계최대의 분화구라한다,600m 높은 산으로 울창한 열대우림으로 둘러 쌓여 여기사는 동물들은 평생 이동을 하지않고 이 분화구 안에서 이동하며 산다고 한다.여기에는 아침에는 안개가 많이끼고 비가 자주와 풀들이 잘자라고 또호수에는 물이 많아 수많은 동물들이 살아가는데 좋은 환경이기때문에 여기서 살면서 밤에는 육식 동물들을 피하면서 또는 잡혀먹키면서 이 분화구 를 떠나지않고 살아간다고한다.

    여기에서 우리는 하루밤 텐트를 치고 야영을 하였다 밤에는 비가와서 좀추워서 갖고간 옷들을 모두껴입고 텐트에서 오들오들 떨면서 자는경험도 지나고보니까 추억으로 남은겄같다.침낭을 갖어오라 했었는데 나는 짐무게가 부담되어서 준비를 안했는데 요번에 좀 고생했다.

     

    텐트치는 겄과 식사준비는 우리를 태우고 다니는 짚차 운전사들이 다준비해놓으면 우리는 사용하기만 하는  방법으로 진행되었다. 
     

    분화구로 들어가는 길이 강원도 한계령 내려가는 도로같이 험하고 좁고 좀위험하지만 분화구에 내려오면 엄청큰 세계8대 불가사의 하나로 화산폭발로 생긴 칼데라이다,분화구 평원에는 수많은 야생동물들이 살고있다.1년에 약10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여기를 찾는다고 한다.

    우리는 여행 비수기에 갔기때문에 그렇게 많이 붐비지않고 여휴롭게 맘겄 투어를 즐긴겄같다.예전에는 여기에도 마사이족 이살았는데 지금은 모두 철거시키고 동물들만 살게하여 동물의 천국으로 다시 태어났다고한다.

    우리는 다음날 킬리만자로산 등산을 하기위해서 도시락을 쌓아가지고 킬리만자로 만다라 마랑구 게이트로 차를 몰았다.

    저멀리에서 킬리만자루 눈덮인 하얀 산이 웅장하게 보이기시작한다,옛날에 높은산만 보면 내가 저산을 올라가봐야지 하면서 등산하기를 좋아했는데 세계명산 킬리만자루산을 내가 등산하기위해서 지금가고있다는생각을 해보니까 가슴이 떨리고 흥분이 되는겄같다.

     

    킬리만자루산은 케냐와 탄자니아국경에 있으며 5895m로 아프리카에서 가장 높다 산정상에는 만년설이 있으며 여기에서11km떨어진 마윈시 화산은 5254m로 화산 폭발한 분화구가 있다한다. 

     

    우리는 8시간을 등산하여 2720m 등산하였다 이산을 등산할때는 입구에서 허가를 받아야하고  현지 안내자가 동행해야 한다,현지인4명이 우리앞과중간 그리뒤 배치하여 안전을 책임진다고한다, 2명이 등산해도 2명 포터와 가이드가 따라붙는다,여기법이 이렇게 해서 현지인 일자리를 만들어서 먹고사는 방법을 취한다고 한다.이나라는 기업들이 별로 없어서 외국 관광객들이 주수입원 이라고 한다.

    정상까지 올라갈려면 보통5일 일정으로 포터와 가이드를 사서 많은 비용을 지불해야 가능하다고 한다, 

     

    우리는 등산을 마치고 다음날 탄자니아 동쪽 인도양에 떠있는 유명한 잔지바르섬으로 비행기로 이동하였다.

     

    잔지바르섬은 1650년 아랍 오만 술탄이 지배 하면서 노예,상아 무역의 중심지였다한다.1890년에는 영국이 지배하고 1963년에 독립하여 대부분 이슬람교를 믿고 있다.18세기 말부터 아메리카에 인력이 부족하여 여기를 통해서 수많은 노예들이 끌려가고 팔려갔다한다  

     

    잔지바르섬에 도착하여 점심을 먹기위해서 유명한 레스토랑을 찾았다 더락레스토랑을 택시를 잡아타고 가는데 얼마나 먼지 도착하니까 점심이 아니고 저녁을 먹을 시간이 되어버렸다 점심먹으로 서울에서 대전거리를 달려와버렸다 어쩠던 도착하니까 민물이라 배타고 조그만한 섬 레스토랑으로 변하였다 그래도 쪽배를 타고 레스토랑에 들어가니까 서양인들이 많이 식사를 즐기며 분위기있는 고급식당이었다 우리는 한껐기분을 내면서 랍스타 음식을 주문하고 맥주한잔 캭! 인도양의 석양을 바라보면서 맛있는 음식과 분위잇는 경치를 맘겄즐기면서 오늘도 건배를 왜쳤다. 
     

    우리는 스파이스 투어를 했다,옛날에 유럽인들이 향료를 구하기위해서 아프리카 희망봉을 돌아 인도양을 개척하고 또 노예무역 을하여, 돈벌기위해서 라면 옛날이나 지금이나 똑같이 무섭게 세계를 휘졌고 다니는겄같다.여기 향신료 나는 각종 식물들에 설명을 흑인친구가 얼마나 맛깔 스럽게 설명을 하는지 시간가는줄 몰으고 열심히 들었다. 

     

    우리는 창구섬에 갔다,옛날 술탄왕국시절에 감옥으로 사용했던섬으로 바다거북이를 사육하고 있었다.노예들을 가두어놓고 팔았던 가슴아픈 섬인데 역사적으로 중요한 유적지인데 관리가 너무허술하고 빈약하게 유적지를 관리하고있어 안타깐운 생각이 들엇다. 

     

    유럽인들은 럼주(술),총포,화약,등을싣고 아프리카에가서 흑인노예와 교환하고,아메리카대륙으로 건너가 노예를 팔고 그대금으로 식민지 물산을 구입해서 유럽으로 돌아오는 3각무역이 성행하였다한다.이렇게해서 돈을 엄청벌었다한다 특히 베네치아 상인들이 엄청난 이익을 창출하였으며, 베네치아,네델란드,번성하였다한다.정말 옛날사람들이 너무 잔인했다는 생각이든다,노예는 사람이 아니고 그져 이익을 갖어다주는 도구,물건정도로 생각했던겄같다. 

     

    아랍사람들이 호신용 칼에다 코끼리 상아로 장식하여 부를 상징하였기때문에 코끼리들이 엄청 밀렵당했다한다.인간이란 정말 잔인하기 끝이없는가 보다.

    우리는 탄자니아수도 다르에스 살람 으로 쾌속선을 타고 인도양 물살을 해치며 달려갔다.

     

    탄자니아수도로 520만명이 살고있는 현대적인 도시다,잔지바르 교민으로부터 여기 치안이 아주안좋다고 엄청겁을주어 바짝 쫄았다,

    한국인이 하는 식당이 있다해서 여러명이 택시를 타고 찾아갔다.아래사진 식당사장은 10여년전에 한국에서 여기까지와서 현제 한국식당을한다고한다.몇년전까지는 중국 관광객들이 많이와서 식당이 잘되었다고한다,그런데 요즘은 한국사람들도 꽤많이 찾아온다고한다.오늘도 다른한국사람들과,중국사람들이 많이와서 식사를하고있다.

    여기에서 못처럼 진로소주와 돼지삼겹살로 맛있게 한잔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갖었다,우리는 돈많이 버시라고 인사하고 떠나왔다.
     

    우리는 다시비행기를 타고 잠비아 리빙스턴 도시로 이동하여 세계3대폭포인 빅토리아 폭포를 보기위해서달려왔다.

     

    세계최대 폭포인 빅토리아폭포는 깍아지른 절벽위에서 108m낙차를  이루며 떨어진다.영국탐험가 리빙스턴이 빅토리아여왕의 이름을 따서 빅토리아폭포 라고 이름을 붙였다한다.잠베지강물이 잠비와 와 짐바브웨이 국경을 이루며 인도양으로 흘러간다,우기가

    끝나는 시점이기때문에 물수량이 엄청많아 정말 장관을 이룬다.우리는 헬기로 하늘에서 폭포를 감상하면서 엄청난 희열을 다시느껴보았다.

    우리는2일동안 두나라를 오가며 웅장한 빅토리아폭포를 원없이 감상하며 자연의 위대함을 온몸으로 느끼며 즐겼다

     

    헬기는 6인승으로 하늘에서 전체풍경,지리,를 한눈에 보는 짜릿함도 멋졌던겄같다. 

     

     우리는 쵸베국립공원을 가기위해서 잠베지강을 배를타고 건넜다,지금 이강에 대우건설에서 고속도로와 다리를 건설하고있는겄을 보았다,현지인이 코레아 넘버원 하면서 손을 번쩍든다,여기에서도 우리나라 건설회사가 대형다리를 건설하는겄을 보고 정말 자부심을 늦꼈다

     

    잠베지강을 폭은그리넓지않지만 강깊이가깊고 수량이 엄청많은 물이 흘러 다리건설이 쉽지않을거라 생각이든다.대우건설 화이팅!

     

    초베국립공원은 잠비아,짐바브웨이,보츠와나,마미비아,4개국이 만나는 꼭지점에 자리잡고잇다.이국경은 유럽식민지시절에 침략국들의 이해 관계에따라 국경이 그어졌다고 한다.이국립공원은 우리남한면적만큼 크다.정말 동물들이 넘쳐난겄같다,

    이제는 너무많이 동물들을 보니까 별로 신기하지도않고 무덤덤해진다.

     

    우리는 에제 리빙스턴공항에서 요하네스버그를경유해서 나미비아 수도 빈툭으로 갔다,사막으나라인데 빈툭수도는 비가자주와서 나무들이 잘자라고있다,

    나미비아 면적은 한반도 4배크기인데 인구는 250만명밖에 안된다. 대부분 사막으로 되어 있는 나라이다,비행기에서 사진을 찍었는데 엄청난 사막 모습이다

     

    사막에서 텐트속에서 1박하면서 쏟아지는 별들을 감상하면서 캠프파이어를 모닥불주위에 모여서 개임을하고 맥주,와인을 마시면서 오늘도 멋진하루 큐!

     

    우리는 나미비아 항구도시 스와쿱문트에 도착하여 엑티브티 로 낚시를 하였다 5명이 6인승배를 타고 대서양 바다로 나갔다.

    처음에는 고기가 잡힐까 반신반의 했지만 막상 낚시를 시작하자마자 엄청난 큰고기들이 낚시를 물에 넣었다하면 잡혀나온다 제일큰물고기가잡힌겄이 1m짜리가 잡혀나왔다 약3시간동안 5명이 도람통으로 반을 잡은겄같다.한사람당 35cm이상되는겄만 약40여마리씩 잡은겄같다 너무많이 잡히니까 이겄잡어서 뭐하지 하는생각이 들었다,한사람당 15만원씩주고 배를타고 5명이 75만원주고 고기잡은겄은 우리가 다가져가야 먹지도 못하고 결국에는 배주인한테만 좋은일 시켜주는 꼴이 되고말았다.우리는 좋은고기 일부만 가지고와서 식당에 요리를 부탁하고 15명이 배터지게 회식을 하는 멋진 추억을 만들었다,완전초보자들이 정말 횡제를 한겄이다.

    여기바다는 남극에서 올라오는 한류와 적도에서 내려가는 난류가 만나는 장소라 물고기가 엄청만다고한다,옛날 다큐멘터리에서 본기억에 엄청고기가많이 잡히는 tv를 본겄을 내가 직접 해보는 행운을 얻었던샘이다.정말 잊지못할 경험이었던겄같다.

     

    선장은 백인이고 조수는 흑인이데 이두사람은 낚시 미끼를 끼워주고 큰고기를 낚으면 갈쿠리로 낚아체서 배위로 올려주는 역할을 해준다.

     

    우리는 남아프리카 공화국 케이프타운 과 희망봉을 답사하며 자연을 만끽하며 이번여행을 안전하게한겄에대한 신께 고마움을 기도드리며 즐거운 여행을 마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