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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7차 우리 팀, 잊지 못할 남미 여행, 2025년 2월 3월을 마무리하며 경유지인 마드리드에서부터 잊지 못할 여행을 시작하고 우수아이아에서 정점을 찍은 357차 우리팀 남미에 대해서는 가족, 친구들에게 얘기하면 2박 3일도 모자랄 만큼 다양한 경험을 많이 하신 우리 팀 앞으로 세계 어디든 자유여행을 하실 수 있을 우리 선생님들 힘든 일도 있었지만, 되돌아봤을 때 인생에서 가장 기억에 남을 여행을 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한 달이 두 달 같았지만 선생님들과 함께라서 즐거웠고 힘들지 않았습니다 (진심입니다). 이제 한 달간의 여행을 마무리하며, 스물 다섯분께 짧은 편지를 남깁니다. 지난 한 달이 즐거운 추억으로 마음속에 오래오래 자리 잡길 바래봅니다. 먼저 안대장님과 곽은영 선생님, 최종점검전화때 저를 귀찮게 하실 수 있다 하셨지만 항상 저를 도와주시고 마지막에서 팀을 챙겨주셔서 감사했습니다. 혼자 비행기도 타시고 시티투어 출발 전 올려주신 사진이 기억에 남습니다. ㅎㅎ 은영 선생님도 항상 인자한 목소리와 웃음으로 라라짱~ 해주셔서 팀 분위기가 더 따뜻해졌습니다. 분명 아니라고 하시겠지만 두 분의 다정한 케미가 저는 정말 보기 좋았습니다. 우리 1호차 서항득 홍미순 선생님 우선 우유니에서의 A.P.T 댄스가 제일 기억에 남네요. 제가 영상을 보내드렸었나요?? 남미 공부도 많이 해오시고 미순 선생님과 맛있는 것 드신다고 정리해오신 항득 선생님의 책과 꼼꼼함이 인상 깊었습니다. 부에노스 넓은 도로를 숨참고 건넜던 것, 이과수 보트에서 신나하시던 모습까지 항상 사이 좋으시던 두 분의 모습이 떠오르네요. 다음에 부에노스 아이레스 한달살기를 추천드려봅니다! 항공권도 같이 되어 있었는데 인천공항에 같은 버스를 타고 내리기까지한 김현수 편기순 선생님~ 아직 서울에 계신가요? 페루남자~ 페루여자~ 두 분은 고산의 쿠스코를 그리워하고 계시지 않으실까 생각해봅니다. 항공권 예약이 나뉘면서 패밀리라고 자리 붙여달라고 카운터에 요청하시던 모습이 특히 기억에 남습니다. 남선생님과 남&편이 된 편선생님 ㅎㅎ 리얼 패밀리 김&편 선생님의 코카서스와 스페인 예약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회사로 전화 주시면 제가 받을게요! 우리 세자매팀 남혜경 남미경 남종경 선생님~ 제일 먼저 기억 나는건 토레스 델 파이네 트래킹을 다녀오셔서 버스에서 내릴 때의 모습이네요. 저는 절대 모를 고통이지만요 ㅎㅎ 전날부터 허리가 아프셔서 걱정했는데도 잘 다녀오셔서 정말 기뻤답니다. 자매가 같이 여행하시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고 같은 방을 쓰시면 기뻐하시고 방이 떨어지면 아쉬워하시던 모습이 생각납니다. 언니 동생을 서로 잘 챙기시면서 여행하셔서 정말 부러웠답니다. 종경 선생님의 큰 네잎클로버와 제 작은 네잎클로버 덕에 그래도 한 달이 (항공 변수 외에는) 큰 일이 없고 무탈했던 게 아닐까 싶네요 ㅎㅎ 장경아 선생님~ 공항에서부터 영양제를 주시고 종종 홍삼을 챙겨주셔서 덕분에 제가 한달동안 아프지 않고 잘 지냈던 것 같습니다. 혼자 오셨지만 성당 자매님들을 만나 재미있게 여행하셔서 보기 좋았습니다. 역시나 제일 아쉬운건 탱고쇼 드레스를 입은 것을 못 본 것이네요~ 제가 없는 곳에서 다른 팀원분들을 많이 도와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애정하시던 선글라스는 수리가 잘 되었을까요..? 성당 자매님 김재리 김혜운 정재희 선생님~ 총무 로사~ 날씨 요정 혜운언니 저랑 여러가지가 많았던 재희 선생님까지 다들 너무 사이 좋으셔서 보기 좋았습니다. 특히 우유니에서 선자님께 다음에 같이 오자~ 하며 NG를 거듭하며 영상 찍으시던 게 기억에 남습니다. 다음번엔 네 분이서 코카서스나 아프리카 여행을 같이 가시길 바라봅니다. 소금호텔에서 과일 파티를 하며 저녁 식사를 고민하시던게 생각나네요 ㅎㅎ 잉꼬부부 김영미이상국 선생님 ㅎㅎㅎ 유독 다른 부부팀처럼 헤어지지 않았기에 기억나네요. 영미선생님의 휴대폰 통신은 이제 잘 되시나요? 거의 3주동안 휴대폰이 되지 않아 불편함이 많으셨을텐데도 항상 웃고 계셔서 좋았습니다. 한국에서도 날씨가 풀리면 체크바지 많이 입으시길 바랍니다^^ 제 휴대폰에 두 분의 사진이 많은데 혹시 다시 필요하시다면 말씀해주세요~ 노란색, 보라색 바람막이와 리우에서의 바지가 제일 먼저 생각나는 정영숙 문병식 선생님~ 유독 떨어지는 일이 많으셨던 부부팀이라 마음이 쓰였는데 런던 공항에서도 사이 좋게(?) 공항을 돌아 돌아 같이 가셨던 모습이 기억나네요. 마지막 인천행에서는 같이 타셔서 다행이었습니다. 츤데레 스타일로 서로를 다정하게 챙기시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사이좋게(?) 캐리어가 둘 다 파손된 윤동기 김문수 선생님. 리마 공항과 상파울루 공항까지 처음과 끝을 캐리어 파손을 겪으셔서 불편함이 있으셨죠. 그래도 항공사에서 조금이라도 보상을 받아서 다행입니다 ㅎㅎ 고된 일정에 다래끼까지 나셨었구요ㅠ 그래도 문수 선생님의 쾌활한 웃음 소리가 귓가에 맴도네요. 동기 선생님이 단톡에 보고 싶다고 올려주셔서 사실 큰 감동이었답니다 ^.^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같이 여행을 또 갈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어느 팀보다도 친해지신 우리 4호차 김미선 김정옥 박인순 민경숙 선생님~ 네 분에게서는 빠질 수 없는 이야기가 바로 히말라야이죠 ㅎㅎ 꼭 네분이서 히말라야 등반을 하시길 바래 보며, 같이 가시게 되면 꼭 저희 단톡에 올려주세요 많은 분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ㅎㅎ 우연하게 우유니 조로 만나셨지만 마지막까지도 사이 좋게 지내셔서 참 뿌듯했습니다. 리마 공항에서 오지투어를 들고 계셨던 미선님, 항상 정옥아~를 부르시던 목소리. 그리고 네 분에게서 끊임없이 나오던 볶음김치가 생각납니다. 산을 타며 만나신 박인순 민경숙 선생님의 우정도 보기 좋았고, 학교 때부터 친하셔서 여전히 잘 지내시는 미선 정옥 선생님의 끈끈한 우정도 부러웠습니다. 미선 선생님의 트레이드 마크 모자는 인천행 비행기에서도 눈에 잘 띄시더라구요 ㅎㅎ 네 분 모두 감사했습니다. 리마 공항을 누구보다도 잘 아시는 김선옥 전영인 선생님 ㅎㅎ 분홍색과 초록색을 입으셔서 제일 먼저 눈에 띄었고 마지막 인천공항 입국심사대에서까지의 모습도 생생한 두 분. 리마 공항에서 재희님과 캐리어를 찾는 그 순간은 정말 잊지 못할 순간입니다. 지금도 생각하면 눈물 날 것 같네요ㅠ 공항에서 산 샌드위치를 먹으며 다시 호텔로 복귀하던 때의 기쁨은.. 나스카에서 티셔츠 사시던 것도 기억나네요 ㅎㅎㅎ 처음에 고생하셨지만 항상 선옥아~ 하면서 잘 지내시던 모습이 멋졌습니다. 두 분의 오래된 우정을 응원합니다! 같이 회 먹었던 그때도 참 좋았어요 >_< 처음부터 겪은 항공 변수 때문인지 스물 다섯분 모두 서로 친해지시고 항상 배려하시며 기분 좋게 여행했던 것 같습니다. 액땜 때문인지 날씨도 98프로(2%는 피츠로이,,)가 좋았고 여권, 휴대폰도 아무도 안 잃어버리셨기에 여러가지 항공 변수들에도 불구하고 저는 우리 팀과 함께한 한 달이 좋은 의미로 오래 기억될 것 같숩니다. 어딜가든지 우리팀이 사이 좋고 배려 많이 하신다는 말을 많이 들어서 너무나도 뿌듯했었던 건 여기에다가만 살짝 적어봅니다. 다음에 다 같이 모여서 뒷풀이 해요~~ 제가 스물 다섯분은 절대 못 잊을거에요 ㅎㅎㅎ 다음에 꼭 변수 없고 더욱 더 즐거운 여행으로 다시 만나고 싶습니다. ♡♡♡ 추운 겨울에는 이과수의 더위를, 더운 여름에는 바람 많이 불던 파타고니아를 기억해주세요~ 아직도 시차적응에 헤롱거리며 라라 올림.
25.02.06 [357차] 남미 세미프리 30일 인솔자 - 라라
안녕하세요 아프리카 48차 팀원분들 민팀장입니다! 돌아오니 산뜻한 날씨 덕에 좋은 기운을 받았습니다. 아쉽게도 저는 이틀뒤 바로 지친몸을 비행기에 싣었어요. 시차적응을 할 필요가 없어 밤 비행기에서 이렇게 우리팀을 생각하며 후기를 몇자 적고 있습니다. 제가 중간중간 말씀드렸지만, 저는 우리팀원의 팀장이자 자식같은 존재였어요. 제 나이대가 아들뻘일 뿐만아니라 부모님을 모신다는 생각으로 임했는데, 만족 하셨을지 모르겠네요. 14명 어머니와 12명의 아버지를 모시는게 쉽지 않고 중압감이 있었네요. 그럼에도 모두 무사히 한국으로 돌아오셨기에 반은 성공이지 않을까 합니다. 우리는 흔히 주변에서 이러한 편견속에서 살아 왔었어요. ”아프리카는 못사는 나라들만 있을거야“ “아프리카는 정말 일년 내내 더운 사막만 있는 대륙일거야” “아프리카를 가면 말라리아, 돼지열병, 황열병에 걸려 위험할거야” 이 아름답고 형형색색의 나라들이 존재하는 대륙 정복하였고 편견을 무참히 깨부시는 멋진 여행이 되었을거에요. 아프리카는 이런곳이야 하며 지인들에게 편견들로 가득찬 아프리카가 아닌 진짜 우리가 느낀 아프리카의 모습을 우리 48차 모든분께서 당당히 이야기 할수 있겠죠. 저 역시 갈때마다 아프리카의 모습은 매번 다르다는걸 느낍니다. 강영숙,서재현,조월기님- 대구에서 오신 인간 자양강장제이십니다. 서로의 합이 너무 잘 맞고 세분을 보고 있으면 에너지를 받습니다. 팀에 활력소를 불어넣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어디선가 다시 한번 뵐수 있으면 좋겠다는 작은 소망을 갖게되네요?? 원두용,김순진님- 여행 초반 케냐에서 면세품으로 인해 긴장감을 팍 주셨어요. 그러나 그 이후로는 두분 모두 너무 젠틀하고 다정다감한 잉꼬부부의 모습을 보여주셨어요. 모든 팀원들이 그렇게 느꼈을거에요. 저희 팀원으로 여행해주셔서 감사하며 항상 건강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임병완,오숙진님 - 제가 인솔자일을 몇년 하면서 두분같은 성격의 아버지 어머니는 처음입니다. 그 이유는 어른의 정확한 모습을 가지고 계시기 때문이죠. 격이 있는 어른이 되는게 제 미래의 장기적 목표입니다. 두분의 모습이 눈에 선해 다른 교보재가 필요없겠어요. 돈내고 받아야되는 인생수업을 돈을 받고 하였네요. 이 은혜 잊지 않고 꼭 저도 존경받은 어른이 되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김성수,이복순님- 인자한 미소를 가지신 선남선녀 커플이십니다. 부모를 보면 자녀를 알수 있다고 하잖아요. 자녀분들이 얼마나 선하고 좋은 분인지 짐작이 갑니다. 힘겨운 일정속에서도 찡그림 없이 미소와 여유로움이 몸에서 뿜어져 나오죠. 제게도 그런 여유와 미소를 가질수 있도록 배움을 주셨습니다. 같이 여행할 수 있어 영광이였습니다. 신병희,이향원님- 두분의 모습이 너무 귀엽고 발랄하여 모는 이들로 하여금 해피한 기운을 들게 하십니다. 우리 신성생님은 공부를 참 잘하셨다고 하는데 가끔 엉뚱한 면이 보일때 그게 그렇게 재밌고 얼마나 귀여우시던지요. 또 이향원님께서는 옆에서 신선생님을 아들같이 챙기는(?) 모습에 참 너무 귀여운 커플이구나 미소가 절로 지어지더랍니다. 건강 잘 챙기셔서 이 모습 잘 유지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함께해 영광이였습니다! 반기복,김정순님 - 반선생님의 끝이 없는 농담이 지금도 자꾸 생각납니다. 현장에서도 웃겼지만, 집에 와서 곱씹어보니 더 웃기더라구요. 두분과 같이 여유와 위트는 팀원에게 얼마나 좋은 영향을 끼치는지 머르실거에요. 팀원들을 잘 섞일수 있도록 부드럽게 유머를 섞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나중에 크루즈 여행 다니시려면 건강하셔야 합니다! 함께한 시간 행복했습니다! 김병철님- 모든 분들 26명 다 동일하게 시선을 분산하려고 했지만, 저도 모르게 김선생님께 유독 더 감사함을 여행 내내 느꼈습니다. 지금 다시 도하로 가는 비행기안에서 후기쓰는 이 순간에도 감사함을 또 전합니다. 제가 오히려 챙겨드려야 하지만 그 반대로 저를 자식같이 챙겨주시고 이것저것 먹거리도 주시니 제가 어떻게 감사함을 느끼지 않겠습니까. 중간중간 말동무도 하며 함께했던 소중한 순간들 제 인생의 자양분으로 삼아 더 나은 사람 더 나은 인솔자가 되는데 사용하겠습니다. 또 뵐수 있으면 너무 행복할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삼희님- 개인여행의 달인이라고 감히 표현하고 싶네요. 제가 느낀바로는 저희 오지투어 세미프리 상품이 아닌 개인 여행으로 오셨어도 충분히 즐기셨을거라 생각합니다. 물론… 안전은 항상 신경쓰셔야 했겠지만요. 선생님과 케이프타운에서 먹은 랍스타는 제가 아프리카에서 먹은 랍스타 탑 3안에 들 정도로 맛이 훌륭했어요.다른 여행지를 가실 예정이실텐데 건강 잘 챙기시고 더 행복한 여행자가 되시기를 기원하겠습니다. 이정숙,김경희- 너무 사랑스러운 두분. 저의 개인사를 제일 많이 이야기한 것 같아요. 연애사, 가족, 결혼 등 제 이야기도 하고 두분의 의견도 들으며 좋은 시간을 보냈네요. 특히 잠베지강 디너크루즈에서 식사를 하며 외인한잔씩 걸치니 더욱 두분과 가까워 질수 있던 계기가 되었죠. 어디선가 지나가다 우연히 마주치더라고 꼭 아는체 해주세요. 두분의 다정한 모습을 또 보고싶을거에요. 항상 건강하세요! 이인화,박호철님- 안가본곳이 없을정도로 이곳저곳 많이 다니셨더라구요. 특히 최근에 다녀오셔서 자주 말씀하시던 지역인 페로제도,아이슬란드, 노르웨이 등 저 역시 너무 가고싶네요. 그곳이야 말로 쉽게 접근할수 없는 오지죠. 제가 상품을 꼭 만들어보겠습니다. ㅎㅎㅎ 꼭 지켜봐주세요. 두분의 다음 여행지가 어디가 될지 궁금하네요! 다음여행을 위해 건강관리 잘 하시길 바라며 감사의 인사를 두분께 전합니다. 오군석,정경숙- 느림의 미학을 몸으로 보여주신 두분. 다른 여행팀원들도 두분께 감사함과 좋은 에너지를 받으셨다고 하네요. 저 역시 감사함반 죄송함 반입니다. 자주 두분을 체크하고 인사드리거 하였지만, 그 역시 부족하다고 느낍니다. 두분께서 먼길 아프리크 땅에서 민팀장을 믿고 아무런 불평불만 없이 잘 따라와주셔서 감사하다능 말씀드립니디. 또한 다치지 않고 여행을 무사히 마칠수 있어 저 역시 너무 행복하고 두분께 축하를 보냅니다! 최원희님- 둘째 아들이 자꾸 생각난다고 하셨죠. 저 역시 엄마 처럼 잘 하려고 했는데 만족하셨을지 모르겠네요. 마지막 돌아오는 비행기 안에서 바로 옆자리였는데도 이상하게 한마디 없이 돌아왔어요. 아이러니 하지만 말씀 안걸어주시고 푹 쉴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 덕에 지금 요르단에서 열심히 또 일하고 있습니다 ㅎㅎㅎ 건강화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하겠습니다. 조경임님- 참 인자하고 귀여우신 조경임님. 제가 모셨던 손님중에 가장 친근하고 친절한 분들중 한분입니다. 오랫동안 머릿속에 잔상처럼 남을 거에요. 아드님들도 그렇고 며느리도 참 복 받은분들이에요. 매번 여행와서도 가족 생각 하셨죠. 제가 이렇게 여행와서 돈만 버는 돈벌이가 아니라 인생수업도 하니 어떻게 제가 이 직업을 그만 둘수가 있겠어요? ㅎㅎㅎㅎ 선생님 같이 여행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언젠가 또 한번 제가 모실수 있는 기회가 생기길 간절히 기원해보겠습니다. 박상우님- 설봉 박상우님. 초반부터 강렬한 인상에 어떤 인생을 사셨을지 어떤 성격을 가졌을지 궁금증에 사로 잡혔습니다. 세렝게이 사파리를 하면서 궁금증이 해소가 됐습니다. 아직도 잊을 수 없는 그 한마디. “다시 태어나면 수컷사자… 수컷 임팔라가 되고 싶다“ 여행 처음부터 끝까지 한결같이 강렬하고 열정적인 성격을 유지하시고 컨디션 저하고 없었구요. 최고령자이시지만 열정만큼은 막내입니다. 하이라이트는 매일매일 써주시는 사바나의 부는 바람이라는 제목의 글도 여행의 맛을 좀 더해주었죠. 이 후기를 빌어 감사인사를 전합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엄정식님- 안녕하세요 노세님, 아마 거의 우리팀 소수만 선생님이 본명을 알거에요. 왜냐면 우리팀에서는 노세작가로 불렸으니까요. 고요한 세렝게티에서 적막을 깨는 찰칵찰칵 셔터소리. 팀원들이 항상 그랬죠. 노세작가가 대표로 찍어서 올려~ 네 맞아요. 그래서 좋은 사진도 너무 많았고 저 역시도 몇장 사용하려고 합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남은 인생 잘 노시려면 건강하셔야죠. 항상 건강챙기시고 언젠가 또 길위에서 뵙겠습니다! 김혜정님- 마지막 여정에서 제 심장을 덜컹 내려앉게 만들뻔 하신 김혜정님. 소녀같은 미소와 나긋한 목소리로 많은 팀원들의 사랑을 받으셨죠. 맞나요? ㅎㅎㅎㅎ 느끼기에는 그래요. 혼자와서 걱정을 한다고 하셨지만 걱정은 기우에 불과했네요! 좋은 팀원들을 만나 즐겁게 그리고 사건사고 없이 잘 마무리 했으니까요 ㅎㅎ 아프리카 여행은 분명 쉽지 않고 마지막 여행지라고 불리죠. 힘든 코스지만 여행 다녀온 한 사람 한 사람의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며, 또 다른 여행자들을 아프리카로 이끌어요. 그리고 그 속에 제 이야기도 담겨있기를 바랍니다. 또 다른 여행지에서 우리팀원들을 그리고 우리팀원들의 지인들을 다시 길위에서 만나뵙기를 기대해봅니다. 저는 마지막이 아닌 또 다른 시작이니 열심히 다시 달려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박민형 드림
25.02.07 [48차] 아프리카 세미프리 23일 인솔자 -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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